profile 복수초

작성자: 유미 조회 수: 3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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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토의 봄은 겨우 복수초만 만항재에 내려놓았어요.

얼레지 피는 곳엔 지난번에 내린 눈이 아직도 산더미고

복수초 핀 곳의 발밑도 언 상태로 미끄럽고 젖어 엎어질 수도 무릎을 꿇수도 없어

엉거주춤 겨우 한 컷으로 만족했습니다.

에구 아무래도 한 달은 더 기다려야...

건강 조심하시고 포근한 날 뵐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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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형

2021.03.27 17:17

와^^ 만항재에서 복수초를 촬영하셨군요^^

만항재는 3월초중순까지도 눈속에 묻혀있는 곳인데

복수초는 고개를 먼저 내밀었군요^^

아주 오래전에 만항재에서 복수초를 촬영하던때가 생강이 납니다^^

그때만 해도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었는데 요즘은 어딜가나 삼각대를 세울장소도 없는 지경이니,,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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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빛

2021.03.27 20:27

제주는 이미 안녕하고 내년을 기약했는데,,,

동토는 아직도 설중에 있군요.

힘겼게 만나서 데려 온 친구인데 너무나 예쁘고 좋습니다.

건강 챙기시고 고운 발걸음 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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